‘정글의 법칙’ 잭슨이 차세대 낚시 달인에 등극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니카라과’에서는 아침 재료를 구하기 위해 파리낚시에 나선 병만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잭슨은 김병만의 코치를 받아 파리낚시에 도전하자마자 두 마리를 잡았고, 이어진 도전에서도 연속으로 고기를 잡아 병만족의 환호를 받았다.
4마리를 잡은 요령을 묻는 제작진의 질문에 잭슨은 “(요령은 따로 없고) 그냥 설치하면 바로 잡힌다”며 “그냥 뭐 낚시 하는 거다”라고 거만한 모습으로 대답했다. 이어 제작진은 낚시 천재가 아닌지 물었고, 이에 잭슨은 “낚시 천재는 아니지만 중상급은 되는 것 같다”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정글의 법칙 in 니카라과' 편에는 김병만, 현주엽, 조한선, 김동현, 최우식, 하니, 잭슨, 류담, 김태우, 엔, 민아가 출연한다. / nim0821@osen.co.kr
[사진] ‘정글의 법칙’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