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엣가요제', 마마무 휘인+조인우, 초아 꺾고 최종 우승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5.09.25 23: 04

걸그룹 AOA 초아가 일반인 파트너 이정화와 함께 즐거운 무대를 선사했지만 마마무의 벽을 넘지 못했다.
휘인과 조인우는 25일 오후 방송된 MBC 추석특집프로그램 '듀엣가요제 8+(이하 '듀엣가요제')'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단발머리'를 선곡한 휘인은 목소리만으로도 관객들을 들썩이게 했으며 그와 파트너를 이룬 조인우는 쫄깃한 랩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마지막 주자로 오른 초아는 다양한 출연자들의 오디션 영상을 보던 중 바이브 엔터테인먼트의 실장인 이정화를 자신의 파트너로 선택했다.
'친구여'를 선곡한 초아는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시선을 모았으며 이정화는 뛰어난 랩 실력으로 무대의 분위기를 돋웠다. 하지만 마마무 휘인팀의 무대를 넘지는 못했다.
한편 '듀엣가요제'는 씨스타 소유, 에이핑크 김남주, AOA 초아, 시크릿 전효성, 미쓰에이 민, 포미닛 허가윤, 애프터스쿨 리지, 마마무 휘인 등 8명의 걸그룹이 일반인과 꿈의 듀엣 무대를 만드는 음악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 trio88@osen.co.kr
[사진] '듀엣가요제'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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