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병만족이 역대급 생존 미션에서 대성공을 거뒀다.
2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니카라과’에서는 철인 3종 마지막 미션인 역주행 협곡 단체 래프팅에 도전하는 병만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병만족은 제작진에게 보트를 제공 받았지만 이와 동시에 지난 미션 성공으로 받은 4개의 가방까지 함께 챙겨 목적지까지 가지고 가야 하는 미션을 받았다. 또한 이들이 도전해야 하는 래프팅은 일반적인 래프팅이 아닌 4km의 역주행 래프팅. 보트에는 앉을 자리조차 없었고, 병만족은 보트에 짐을 모두 싣고 물에서 배를 끌며 앞으로 나아갔다.
물에서는 배를 끌고 자갈밭에서는 배를 들며 병만족은 똘똘 뭉친 모습으로 끝까지 협동심을 유지하며 목적지에 도착했고, 역대급 생존 미션에서 성공을 했다. 이에 김병만은 “우리의 또 하나의 단합을 보여주지 않았나 싶다. 서로의 호흡도 너무 잘 맞았고, 힘든 미션조차 즐겼다”고 협동의 힘으로 대성공을 거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정글의 법칙 in 니카라과' 편에는 김병만, 현주엽, 조한선, 김동현, 최우식, 하니, 잭슨, 류담, 김태우, 엔, 민아가 출연한다. / nim0821@osen.co.kr
[사진] ‘정글의 법칙’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