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동완이 결혼에 대한 생각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김동완은 2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자산다'에서 "마흔살에 결혼을 해야 할까보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날 조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낸 뒤 사촌 누나의 집까지 방문했다. 그는 여자친구를 묻는 질문에 "없다"고 답했다.
이어 "결혼은 마흔 살에 해야 할까보다"라면서 "아이는 셋을 낳고 싶다"라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한편 '나혼자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 trio88@osen.co.kr
[사진]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