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강민혁이 과거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강민혁은 2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자산다'에서 할머니-할아버지 집을 찾아 과거 사진이 담긴 앨범을 보게 됐다.
이날 그는 앨범에 담긴 자신의 과거 사진을 보던 중 "내가 어릴 때 사진 찍기를 싫어했다"라고 말했고 실제로 카메라 앞에서 울고 있는 강민혁의 모습이 담겨있었다.
또한 강민혁은 할머니와 영국을 여행했던 사진들을 보며 "내 인생 가장 못생겼을때"라고 설명해 시선을 모았다.
한편 '나혼자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 trio88@osen.co.kr
[사진]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