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주가 미술 강사 시절 '들이대는' 남자가 있었다고 밝혔다.
25일 방송된 JTBC '마녀사냥'에 출연한 이국주는 "19살때 미술 학원에서 강사를 했다. 대학 1학년때였는데, 나이는 19세였다. 당시 고1 남학생이 나에게 들이댔다. 자주 찾아오고, 올 때마다 뭐를 들고 왔다"고 밝혔다.
이어 이국주는 "당시 선생과 제자 사이라 선을 긋긴 했는데, 나도 2살 밖에 차이가 안나서 설레긴 했다. 이후 그 친구가 대학 가고 나서 연락을 했는데, 좋은 여자를 만났는지 연락이 안되더라. 선생님 때는 나에 대한 어떤 환상이 있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 bonbon@osen.co.kr
'마녀사냥'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