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천왕’ 김준현이 대전 칼국수를 시식한 후 극찬을 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3대 천왕(이하 ’3대천왕‘)’에서는 전국의 3대 칼국수 맛집을 찾아 챔피언스 리그를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준현은 수제 면발과 밴댕이 육수의 완벽한 조화를 자랑하는 대전 칼국수를 시식했다. 칼국수를 먹기 전, 대전 칼국수의 비주얼에 감탄한 김준현은 “이렇게 찬바람이 불 대 아침, 저녁으로 칼국수를 먹어야 한다”고 강조했고 이어 칼국수를 시식했다.
면을 맛보기 전에 밴댕이로 육수를 낸 국물을 맛 본 김준현은 할 말을 잊은 채 감탄했고, “3일 전에 먹은 술이 깬다”며 시식 소감을 밝혔다. 이어 김준현은 “자칫하면 이걸 모르고 먹으면 가쓰오부시를 넣은 줄 알겠다. 생선 맛이 갖고 있는 단맛이 있다”고 설명을 덧붙여 그 맛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한편 '3대천왕'은 대한민국 방방곡곡에 숨어 있는 각 분야 TOP 3 맛집 고수들이 한 치의 양보 없는 '불꽃 요리 월드컵'을 벌이는 색다른 '쿡방'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25분 방송된다. / nim0821@osen.co.kr
[사진] ‘3대천왕’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