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인순이가 보디빌더 대회에 도전하기 위해 하루에 1200칼로리만 먹었다.
26일 오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이하 사람이좋다)에서 38년차 가수 인순이가 보디빌더 대회에 도전하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인순이는 "나 자신을 이긴것을 나에게 선물로 주고 싶었기 때문에 보디빌더 대회에 도전하기로 마음먹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인순이는 하루에 1200칼로리 짜리 도시락을 소개했다. 인순이의 도시락은 오직 현미로만 된 밥과 채소볶음과 드레싱이 거의 없는 샐러드였다.
한편 '사람이 좋다'는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사람들의 인생 스토리, 유명인들의 비결과 숨겨진 이야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오전 8시 55분 방송./pps2014@osen.co.kr
[사진] '사람이 좋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