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인순이, 깊은 모성애 "보물 같은 딸"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5.09.26 08: 57

가수 인순이가 늦은 나이에 가진 딸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26일 오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이하 사람이좋다)에서 인순이가 딸에 대해 깊은 애정을 표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인순이의 딸은 미국 명문대학인 스탠포드 대학을 졸업하고 미국 IT 기업에 취업에 성공했다. 인순이는 딸에 대해 이야기 하며 "보물 같은 딸"이라며 "아이를 낳고 나서 아이 중심으로 인생이 바뀌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여자는 아이를 낳고나서 진정한 여자로 다시 태어나는 것 같다"라며 딸을 키우면서 느낀 소감을 밝혔다.

한편 '사람이 좋다'는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사람들의 인생 스토리, 유명인들의 비결과 숨겨진 이야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오전 8시 55분 방송./pps2014@osen.co.kr
[사진] '사람이 좋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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