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리브 타일러가 19살 연상 연인과 약혼식을 올렸다고 미국 연예매체 US위클리가 지난 25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리브 타일러는 최근 스포츠 에이전트이자 연인인 데이비드 가드너와 약혼식을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한 측근은 "두 사람이 약혼한 게 맞다"며 "지난해 크리스마스 때부터 약혼식을 준비해왔다"라고 밝혔다.
리브 타일러와 데이비드 가드너는 지난해 연인 사이로 발전, 지난 2월에는 혼전 임신으로 얻은 아이를 출산하기도 했다.
한편 리브 타일러와 데이비드 가드너 모두 이번이 두 번째 약혼이다. 리브 타일러는 로이스톤 랭던과 결혼 생활, 아들 마일로를 얻었으며 데이비드 가드너는 다비니아 테일러와 결혼해 아들 그레이를 얻은 바 있다. / trio8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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