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락비, 악동들의 시끌벅적 '보통 추석놀이'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5.09.26 09: 34

보이그룹 블락비가 한가위를 맞아 한복 맵시를 뽐냈다.
블락비는 지난 25일 오후 7시 V앱을 통해 블락비의 '보통 추석놀이' 방송을 공개했다.
이날 블락비는 추석을 맞아 우리나라 전통 의복인 한복을 착용했다. 고운 빛깔을 뽐내며 단정한 자태를 자랑한 이 한복은 한복 대중화에 힘쓰고 있는 한복연구가 박술녀의 한복으로 알려지며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블락비 멤버들은 V앱 방송에서 서로의 맵시를 자랑하기 위해 모델과 같은 포즈를 취했다. 그러나 태껸을 배웠다며 리듬을 타는 태일이나, 태권도의 발차기를 시도하겠다던 비범이 예상과는 달리 폭소만발의 포즈를 선보여 방송을 보던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
이들은 또 최근 멤버 박경이 '보통연애'를 발매하며 차트 1위에 오르자 이전에 내걸었던 '오이 분장' 공약을 함께할 멤버를 선정하기로 했다. 선정 방법으로 전통놀이인 제기차기를 선택한 이들의 결과는 단 두 번에 그친 지코의 결과만 공개되어 궁금증을 자아냈다.
블락비의 '보통 추석놀이' 2화는 26일 오후 7시에 공개된다. /seon@osen.co.kr
[사진]V앱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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