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엔터테인먼트 측이 걸그룹 미쓰에이 멤버 수지의 가족이 서울 삼성동에 새 터전을 잡았다는 보도에 대해 "아버지가 태권도장을 운영할 계획인 것은 맞지만 가족의 이사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6일 오전 OSEN에 "수지의 아버지가 서울 서초구에서 태권도장을 개장할 예정인 것은 맞다"라며 "수지가 원래 삼성동에서 살고 있었고, 어머니는 수지를 챙기기 위해 고향 광주와 서울을 자주 오가셨다"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수지의 아버지는 태권도장 운영 때문에 오가긴 했지만 가족이 새 터전을 잡고 모두 이사한 것은 아니다"라며 "아직 형제들은 광주에서 생활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수지는 올해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걸그룹 미쓰에이로 컴백해 좋은 성과를 거뒀고, 영화 '도리화가'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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