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희선이 영화 '매일 그대와'로 12년만에 스크린에 복귀한다는 소식에 대해 "확정된 것이 없다"고 말했다.
김희선의 소속사 관계자는 26일 OSEN에 "'매일 그대와'는 재밌게 본 시나리오가 맞다. 제안을 받았고, 관심이 있다. 그렇지만 영화의 디테일한 부분에서 결정되지 않은 것이 많아 확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또 "아직은 기다리고 협의해야할 것이 많아서 스크린 복귀작이라고 하기엔 이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희선은 지난 2003년 영화 '화성으로 간 사나이' 이후 국내에서는 영화보다 드라마 출연에 집중해왔다. 또 최근에는 드라마 '앵그리맘' 이후 10년 망네 중국 드라마 '환성'에 출연하는 사실을 알려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ujene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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