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김구라 “아무리 슬픈 영화 봐도 울지 않는다”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5.09.26 11: 16

방송인 김구라가 아무리 슬픈 영화를 봐도 울지 않는다고 말했다.
김구라는 현재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 중. 그는 이원석 영화감독과 이지혜 영화기자와 함께 어디서도 들을 수 없는 충무로 비하인드 스토리를 거침없이 공개했지만 중간순위 4위에 머무르는 쓴 맛을 보았다.
후반전에는 김구라의 거침없는 시청률 반격이 시작된다. ‘매드맥스’ ‘킹스맨’ 등 최근 B급 영화들이 뜨고 있는 것에 주목하며 잘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그냥 묻히기에는 아까운 B급 영화들을 소개한다.

영화 전문가로 출연한 이원석 감독과 이지혜 기자가 추천한 B급 영화 중에는 병을 치료할 만큼 엄청난 영향력을 가졌다고 극찬한 영화도 포함되어 있어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한 참 영화 이야기가 이어지는 중 김구라는 “아무리 슬픈 영화를 봐도 울지 않는다” 고 고백했다. 이 때, 김새롬이 받아친 한 마디에 현장에 웃음바다가 되었고, 그 말을 들은 강철 멘탈 김구라도 진땀을 뻘뻘 흘렸다.
영화 전문가들이 추천한 B급 영화의 실체와 김구라를 기절하게 한 김새롬의 한 마디는 26일 방송되는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공개된다. / jmpyo@osen.co.kr
[사진]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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