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추성훈, 적성 찾았다..귀여움부터 섹시까지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5.09.26 13: 56

이종격투기선수 추성훈이 귀여움부터 섹시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웃음을 선사했다.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 측은 26일, 추성훈의 '몸으로 말해요' 게임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에서 추성훈은 근육질의 몸매가 고스란히 드러나는 옷을 입고 혀를 내밀고 손목을 꺾은 채 귀여운 몸짓을 보여주는가 하면, 머리와 허리에 손을 짚고 엉덩이를 쑥 내밀어 섹시한 포즈를 취하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지난 방송에서 그는 상남자 파이터로서 멤버들과 제작진을 벌벌 떨게 만들었기 때문에 색다른 그의 모습은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고 있다. 이날 멤버들은 추성훈의 빠른 결정력과 시선을 강탈하는 '근육 몸짓'에 "몸이 커서 확실히 표현력이 좋아"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또한 하루 종일 폐교 체험 때문에 마음을 졸이던 추성훈은 "너무 무서워서 잠을 못 자잖아"라며 틈만 나면 제작진과 폐교 체험을 놓고 거래를 하기 위해 애썼다는 후문이어서 이들의 잠자리 복불복 결과에 더욱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한편 '1박2일'은 오는 27일 6시 30분에 방송된다. / trio88@osen.co.kr
[사진] KBS 2TV '1박2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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