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중일 감독,'우리 성환이한테 왜 그래요'
OSEN 백승철 기자
발행 2015.09.26 15: 14

26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3회말 1사 1루 김현수 타석, 윤성환이 윤상원 주심과 스트라이크존으로 말다툼이 오가자 류중일 감독과 이지영이 나와 말리고 있다.
'삼성 킬러' 더스틴 니퍼트(34, 두산 베어스)가 이번 시즌 마지막으로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 출격했다. 이에 맞서는 삼성 선발은 토종 에이스 윤성환이다.
공교롭게 양 팀 모두 전날 경기에서 연승이 끊어졌다. 선두 삼성은 6연승, 4위 두산은 4연승이 멈췄다. 정규시즌 우승 매직넘버 4를 남겨두고 있는 삼성, 그리고 3위 넥센을 1경기차로 추격하고 있는 두산 모두 1승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 /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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