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시 투수를 교체하는 삼성
OSEN 권영민 기자
발행 2015.09.26 15: 51

26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5회말 한 회를 채 채우지 못한 박근홍과 교체된 심창민이 공을 던지고 있다.
'삼성 킬러' 더스틴 니퍼트(34, 두산 베어스)가 이번 시즌 마지막으로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 출격했다. 이에 맞서는 삼성 선발은 토종 에이스 윤성환이다.
공교롭게 양 팀 모두 전날 경기에서 연승이 끊어졌다. 선두 삼성은 6연승, 4위 두산은 4연승이 멈췄다. 정규시즌 우승 매직넘버 4를 남겨두고 있는 삼성, 그리고 3위 넥센을 1경기차로 추격하고 있는 두산 모두 1승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 /raonbitgrim@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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