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가 하하에게 유재석과 자신을 보는 표정이 다르다고 지적했다.
유재석은 2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아무것도 모르고 오셨을텐데요”라고 말했다.
정준하는 “공유해주면 안 되느냐”라고 투덜거렸다. 하하는 “몰카 찍었나”라고 물었고 정준하는 “몰카 찍어놓고 보여주나 보다”라고 똑같은 말을 했다.
하하는 정준하가 자신의 말을 똑같이 따라한 것을 보며 째려봤다. 정준하는 “비웃지마. 너 나와 재석이 보는 표정이 엄청 차이 난다”라고 투덜거렸다.
한편 이날 ‘무한도전’은 영화 목소리 연기 도전에 나섰다. ‘무한도전’ 멤버들이 더빙에 참여한 추석특선영화 ‘비긴 어게인’은 오는 29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 jmpyo@osen.co.kr
[사진] ‘무한도전’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