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레이서’ 류시원도 드리프트 주차에 실패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질주 본능-더 레이서’(이하 ‘더 레이서’) 5회에서는 드리프트 주차 교육을 실시했다.
주차 된 두 차량 사이에 무사히 주차를 해야 하는 상황에서 출연자들 대부분은 실패를 했다. 이에 모두가 류시원에게도 도전을 해보라고 제안했다.
하지만 류시원 역시 실패하며 진땀을 빼야했다. 레이싱 경력 19년차 류시원도 실패할 정도로 어려운 미션이었던 것. 하지만 이후 정보석이 거의 성공하는 모습을 보이자 류시원은 “주차 된 차를 멋있게 돌려서 나오겠다”고 자신감 넘치게 말했다. 그러나 류시원은 기대와는 달리 앞 차를 쳐내고 빠져 나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더 레이서’는 자동차와 스피드를 사랑하는 연예인 10명이 레이싱에 도전하는 과정을 담아내는 신개념 레이싱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감독 류시원을 중심으로 추성훈, 박형식, 김연우, 정찬우, 정보석, 전혜빈, 한승연, 니엘, 정진운, 정다래(前 수영선수)가 출연한다. / parkjy@osen.co.kr
[사진] ‘더 레이서’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