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레이서' 멤버들, 류시원 체력 테스트 제안에 '멘붕'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5.09.26 19: 13

‘더 레이서’ 멤버들이 갑작스러운 체력 테스트에 탄식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질주 본능-더 레이서’(이하 ‘더 레이서’) 5회에서는 스페셜 훈련으로 철인 5종 경기를 진행했다.
5개의 구간마다 체력 테스트 미션을 수행해야 하는 것. 이는 류시원 감독이 제안을 한 것으로, 멤버들은 불만을 터트렸다.

100미터 달리기, 자전거 미션, 카트 레이싱, 타이어 끌기, 자동차 레이스까지 총 5개 구간을 설명하는 동안 멤버들은 계속해서 탄식을 내뱉었다.
결국 니엘은 경기 직전 “콘서트 하는 것 같겠다”며 멘탈 붕괴에 빠졌다.
한편 ‘더 레이서’는 자동차와 스피드를 사랑하는 연예인 10명이 레이싱에 도전하는 과정을 담아내는 신개념 레이싱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감독 류시원을 중심으로 추성훈, 박형식, 김연우, 정찬우, 정보석, 전혜빈, 한승연, 니엘, 정진운, 정다래(前 수영선수)가 출연한다. / parkjy@osen.co.kr
[사진] ‘더 레이서’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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