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데이' 서울 폐허됐다, 김영광 유람선으로 환자 이송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5.09.26 20: 53

지진으로 아수라장이 된 서울, '디데이' 김영광이 유람선으로 환자들을 이송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디데이'(극본 황은경 연출 장용우) 4회에서는 한강 유람선으로 환자들을 이송하는 해성(김영광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울은 대지진으로 인해 폐허가 됐다. 남산타워가 무너져 내렸고 미래병원 건물도 무너졌다. 유람선에 환자들을 태우고 이송하는 해성은 충격에 빠졌다. 함께 있던 똘미(정소민 분) 역시 아무말 할 수 없었다.

두 사람은 무너져 내린 다리를 보고, 넋이 나간 듯 바라만 봤다.
한편 '디데이'는 서울 대지진, 처절한 절망 속에서 신념과 생명을 위해 목숨 건 사투를 벌이는 재난 의료팀의 활약상을 그린 드라마. 매주 금,토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ujenej@osen.co.kr
[사진] '디데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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