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영이 이상윤에 대한 질투심으로 최지우에 쩔쩔맸다.
26일 오후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두번째 스무살'(극본 소현경, 연출 김형식)에서 아내 하노라(최지우 분)와 차현석(이상윤 분)을 질투하는 김우철(최원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우철은 하노라(최지우 분)에게 호의를 베푸는 차현석에게 질투심을 느끼며 결국 폭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우철은 "남의 마누라에게 무슨 짓이냐"며 일침했다.
하지만 이후에도 계속되는 차현석의 모습에, 하노라의 마음을 의식해 눈치를 보며 더 잘 챙기거나, 꽃다발을 사는 모습을 내비쳤다. 그럼에도 하노라는 그런 김우철을 신경쓰지 않고, 무반응으로 일관했다.
한편 '두번째 스무살'은 19세에 애 엄마가 되어 살아온 지 20년째인 하노라가 15학번 새내기가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는 드라마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 / gato@osen.co.kr
[사진] '두번째 스무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