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스무살' 이상윤, 최지우 향한 마음 커졌다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5.09.26 21: 08

이상윤이 최지우를 향한 마음을 좀처럼 접지 못한 채, 더 커져만 갔다.
26일 오후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두번째 스무살'(극본 소현경, 연출 김형식)에서는 하노라(최지우 분)를 위해 남편인 김우철(최원영 분)과의 시간을 만들어주는 차현석(이상윤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차현석은 하노라가 김우철에게 돌아가려 한다는 것으로 착각해 좋아하는 마음을 접으려 노력했다. 하지만 그럴수록 자꾸만 커져가는 자신의 마음은 어쩔 수가 없었다.

하노라와의 추억도 모두 놓으려고 했지만, 차현석은 그럴 수 없음을 알고 혼자 안타까워할 뿐이었다.
한편 '두번째 스무살'은 19세에 애 엄마가 되어 살아온 지 20년째인 하노라가 15학번 새내기가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는 드라마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 / gato@osen.co.kr
[사진] '두번째 스무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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