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스무살', 이상윤 vs 최원영…최지우 놓고 경쟁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5.09.26 21: 21

이상윤과 최원영이 최지우를 놓고 경쟁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두번째 스무살'(극본 소현경, 연출 김형식)에서는 하노라(최지우 분)을 놓고 경쟁하는 김우철(최원영 분)과 차현석(이상윤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차현석은 첫사랑인 하노라를 보고 여전히 설레고 있는 자신을 발견했다. 틱틱대며 밀어내봤지만, 그의 마음은 오히려 노라를 향하고 있었던 것. 김우철도 차현석에게 묘한 경쟁심을 느낌과 동시에, 예전과 달라진 적극적으로 변한 하노라에게서 묘한 기분을 느꼈다. 어릴적 무용을 하던 매력적이던 하노라도 떠올랐다.

결국 두 사람은 하노라를 놓고 팽팽하게 격돌했다.
한편 '두번째 스무살'은 19세에 애 엄마가 되어 살아온 지 20년째인 하노라가 15학번 새내기가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는 드라마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 / gato@osen.co.kr
[사진] '두번째 스무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