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스무살' 최지우, 최원영에 "이혼하러 법원가자"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5.09.26 21: 40

최지우가 최원영에게 이혼을 종용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두번째 스무살'(극본 소현경, 연출 김형식)에서는 김우철(최원영 분)에게 이혼 공증 실행 이야기를 꺼내는 하노라(최지우 분)의 달라진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아들 김민수(김민재 분)가 모든 사실을 알게 된 것과 차현석(이상윤 분)과의 시간에서 자신의 인생에 소중함을 깨닫게 된 하노라는 결국 김우철과의 이혼을 결심했다.

하노라는 김우철과 카페에서 만나 "수업이 없느냐?"고 물었고 "그럼 오늘 이혼 공증을 시행하자. 법원에 가자, 지금"이라고 말해 김우철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한편 '두번째 스무살'은 19세에 애 엄마가 되어 살아온 지 20년째인 하노라가 15학번 새내기가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는 드라마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 / gato@osen.co.kr
[사진] '두번째 스무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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