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권상우 “이전 작품 실패, 의도한 것” 폭소
OSEN 박꽃님 기자
발행 2015.09.26 22: 00

권상우가 이전 작품들의 흥행 실패가 의도한 것이라고 밝혔다.
26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배우 성동일과 권상우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추석에 볼만한 영화가 없는지 묻는 리포터의 질문에 두 사람은 “탐정이다”라며 홍보를 시작했고, 성동일은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한테서 연락이 왔더라”며 능청스럽게 답했다.

이어 권상우는 “이번 영화를 위해 전작 실패는 모두 의도한 것이었다”며 “기대 안하게 했다가 확 치고 올라오게 하려는 전략으로 계약서에도 써 있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 nim0821@osen.co.kr
[사진] ‘연예가중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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