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면접' 코너에서 신동엽이 혁오밴드 오혁으로 분장했다.
26일 방송된 tvN 'SNL코리아6'에서는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을 패러디한 '복면면접' 코너를 보여줬다.
이날 방송에서는 복면을 쓰고 면접을 보러온 상황을 연출한 '복면면접' 코너가 방송됐다. 첫번째 종이접기 대결에서 탈락한 사람은 김영만으로 분장한 정성호 였다. 컴퓨터 실력을 검증하는 대결에서는 홍진호가 특별 출연 해서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끝까지 말을 한마디도 하지 않은 참가자였던 화생방실 파트직은 혁오밴드 보컬인 오혁으로 분장한 신동엽이었다. 신동엽은 대머리 분장에 피어싱까지 완벽하게 따라하며 최고의 개그맨임을 보여줬다.
'SNL코리아'는 41년 전통의 미국 코미디쇼 'SNL(Saturday Night Live)'의 오리지널 한국 버전이다. /pps2014@osen.co.kr
[사진] 'SNL코리아'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