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폐소생송' 서장훈, 박경림에 "굳이 이 노래까지..욕심이다"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5.09.26 23: 09

‘심폐소생송’ 서장훈이 박경림 출연에 불만을 드러냈다.
26일 오후 방송된 SBS 추석 예능 프로그램 ‘심폐소생송’ 1부에서는 원곡자의 의뢰에 따라 죽은 노래를 재조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첫 원곡자는 박경림으로, 이후 정인과 ‘욕먹을 사랑’ 듀엣 무대를 완성했다. 하지만 서장훈은 “이 프로 나온 게 욕심 같다. 충분히 잘 팔렸는데 그걸로 되지 않았나 한다”며 “굳이 이 노래까지 살려야 하나”라고 지적했다.

그러자 박경림은 “그런 개념이면 농구 그만두고 쉬어야 하는 거 아니냐”고 맞받아쳤고, 서장훈은 “굳이 나오고 싶어서 나오는 건 아니다”고 해명해 웃음을 자아냇다.
‘심폐소생송’은 가요계의 숨은 명곡을 재조명하는 프로그램이다. / parkjy@osen.co.kr
[사진] ‘심페소생송’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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