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 전현무가 변진섭의 모창자를 찾기 어렵다고 말했다.
26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4 커밍순 특집-도플싱어 가요제’(이하 ‘도플싱어’)에서는 ‘히든싱어’를 빛낸 최고의 원조 가수 8인과 모창 능력자들의 환상 듀엣쇼가 전파를 탔다.
이날 전현무는 패널로 등장한 변진섭에게 “시즌 1부터 원조 가수로 모시고 싶었는데 아직 성사되지 못한 이유를 아시냐”고 물었고, 이에 변진섭은 “모창자 분들이 모자라다는 얘기는 들었다”고 답했다.
이어 변진섭은 모창자가 없는 이유에 대해 “개성이 있어서 그런 건지, 없어서 그런 건지 모르겠다”고 말했고, 전현무는 “후자일 수 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모창능력자와 원조가수의 완벽한 하모니와 뜨거운 우정을 확인할 수 있는 추석특집 ‘도플싱어’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추석 연휴 이틀간인 26일(토)과 27일(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 nim0821@osen.co.kr
[사진] ‘도플싱어’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