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FC' 탁월한 위치선정으로 2번째 골 성공...'2-1 역전'

남하늘이 짧은 크로스를 이어받아 헤딩으로 2번째 골을 성공시켰다.

2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청춘FC 헝그리 일레븐(이하 '청춘FC')'에서는 남하늘이 두번째 골을 넣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1:1로 동점인 상황에서 남하늘은 좋은 위치에서 짧은 크로스를 이어받아서 침착하게 헤딩으로 2번째 골을 넣으면서 앞서나갔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남하늘은 "저도 좋은 위치에서 자리 잡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골을 넣은 소감을 이야기 했다. 

한편 '청춘FC'는 축구를 포기할 위기에 놓여 있음에도 그 열정은 누구보다 뜨거운 유망주들의 도전을 통해 진짜 축구 인생 스토리를 담아내고 재기의 기회와 발판을 마련하는 프로그램이다. /pps2014@osen.co.kr

[사진] '청춘FC'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