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플싱어’ 변진섭, 이재훈 싱크로율 100% 임재용에 ‘어리둥절’
OSEN 박꽃님 기자
발행 2015.09.26 23: 49

변진섭이 이재훈과 목소리 뿐 아니라 외모까지 닮은 모창자 임재용의 등장에 어리둥절해 했다.
26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4 커밍순 특집-도플싱어 가요제’(이하 ‘도플싱어’)에서는 ‘히든싱어’를 빛낸 최고의 원조 가수 8인과 모창 능력자들의 환상 듀엣쇼가 전파를 탔다.
이날 ‘도플싱어’에는 이재훈과 '성수동 이재훈' 임재용이 등장했다. 방송 당시 목소리는 물론 외모까지 판박이였던 두 사람은 오랜만에 만나도 손색없는 호흡을 자랑했고, 쿨의 ‘애상’을 선보였다.

이런 두 사람의 모습을 지켜 본 변진섭은 똑같은 헤어 스타일을 하고 옷을 입고 나온 두 사람을 구분하지 못했고 “이게 어떻게 된 거냐”며 어리둥절해 했다. 이어 그는 이재훈에게 “네가 나한테 인사한 거지?”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모창능력자와 원조가수의 완벽한 하모니와 뜨거운 우정을 확인할 수 있는 추석특집 ‘도플싱어’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추석 연휴 이틀간인 26일(토)과 27일(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 nim0821@osen.co.kr
[사진] ‘도플싱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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