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폐소생송’ 네 번째 원곡자는 클릭비였다.
26일 오후 방송된 SBS 추석 예능 프로그램 ‘심폐소생송’ 1부에서는 원곡자의 의뢰에 따라 죽은 노래를 재조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네 번째 원곡자들은 “오랜만에 발표한 앨범이었다. 팬들에게 보답하고 싶은 마음이었다. 그런데 팬들조차도 모르는 앨범이 됐다”고 말했다. 이 곡은 노래방에도 등록이 안 됐고, 원곡자들은 노래 없이 단 2회 TV출연을 했었다.
이번 심폐소생사로는 가수 김태우와 래퍼 칸토가 출연해 심폐소생에 성공했다. 이후 무대에 등장한 원곡자는 클릭비였다. 7명 완전체로 13년만에 무대에 선 클릭비는 ‘말처럼 되지가’를 열창했다.
‘심폐소생송’은 가요계의 숨은 명곡을 재조명하는 프로그램이다. / parkjy@osen.co.kr
[사진] ‘심폐소생송’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