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플싱어’ 장윤정, 모창자 오예중 위해 “행사 2개 포기했다”
OSEN 박꽃님 기자
발행 2015.09.27 00: 02

장윤정이 모창자 오예중을 위해 행사를 포기했다고 밝혔다.
26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4 커밍순 특집-도플싱어 가요제’(이하 ‘도플싱어’)에서는 ‘히든싱어’를 빛낸 최고의 원조 가수 8인과 모창 능력자들의 환상 듀엣쇼가 전파를 탔다.
이날 장윤정과 '새댁 장윤정' 오예중은 장윤정의 ‘초혼’으로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무대가 끝난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전현무는 장윤정에게 “행사의 여왕답게 녹화 전에도 한 바탕 하고 오셨다”고 전했고, 장윤정은 “사실 녹화 시간과 겹친 행사가 2개 있었지만 내가 안 나오면 예중 씨도 못 나오니까 행사 2개를 포기하고 ‘도플싱어’에 참가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모창능력자와 원조가수의 완벽한 하모니와 뜨거운 우정을 확인할 수 있는 추석특집 ‘도플싱어’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추석 연휴 이틀간인 26일(토)과 27일(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 nim0821@osen.co.kr
[사진] ‘도플싱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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