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소녀 백아연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15.09.27 08: 00

가수 백아연이 지난 23일 곱게 한복을 차려입고 OSEN을 찾아 추석맞이 인터뷰에 응했다.
가수 백아연(22)에게 2015년은 잊지 못할 해다. 지난 2011년 SBS 오디션프로그램 'K팝스타 시즌1'을 통해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을 때도 백아연의 인생에서 중요하지만, 올해는 가수 백아연에게 터닝 포인트 같은 지점이다. 자작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으면서 역량을 인정받았고, 뮤지컬 첫 도전도 앞두고 있다.
백아연은 최근 추석을 앞두고 곱게 한복을 차려입고 OSEN을 찾았다. 매력적인 눈웃음이 수줍게 인사를 건넸고, 요즘 부쩍 예뻐진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여전히 풋풋하고 싱그러운 느낌이었지만, 데뷔 4년차 가수로서의 여유도 느껴졌다.

백아연은 요즘 '신데렐라'가 돼서 무대를 누빌 연습 중이다. 국내 초연 뮤지컬 '신데렐라'에서 당당하게 주연 자리를 꿰차며 활동 영역을 넓혔다.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 가수에서 싱어송라이터로 자리 잡은 백아연. 올해 많은 성과를 이루고 도전을 이어가고 있는 백아연의 다음, 그다음이 더 궁금해진다./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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