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타점 적시타 때려내는 프린스 필더
OSEN 곽영래 기자
발행 2015.09.27 05: 45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가 이틀 연속 아치를 그려내며 시즌 20호 홈런을 달성했다. 연속 경기 멀티 히트도 달성했다.
추신수는 27일(이하 한국시간)텍사스주 휴스턴 미닛 메이드 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원정경기에서 4타수 2안타 볼넷 1개, 2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 삼진 2개도 당했다. 시즌 타율은 2할7푼5리가 됐다. 하지만 팀은 7-9로 역전패 하면서 매직넘버를 줄이지 못했다.
텍사스는 이날 승리로 84승 70패가 됐고 휴스턴은 81승 74패가 되면서 양팀간 승차는 3.5게임차가 됐다.

9회초 2사 2,3루 텍사스 프린스 필더가 적시타를 때리고 있다./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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