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멤버 초아의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 복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초아는 27일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마리텔’에 참여한다. 그는 앞서 지난 2월 설날 특집으로 방송됐던 ‘마리텔’ 녹화에 참여하고, 정규 편성 초창기에만 함께 한 바 있다.
‘마리텔’은 스타들이 개인 방송을 하는 구성인데, 매회 출연자들이 달라졌다. 합류와 하차, 이런 말이 무의미할 정도로 변화를 줬던 까닭에 어느 한 스타가 잠시 빠졌다가 재출연을 하면 어떤 콘텐츠를 가지고 방송을 할 지 기대를 모았다.
초아는 개국공신이자, 상큼발랄한 매력으로 개인 방송을 하며 시선을 끌었다. 발레복을 입거나, 갑자기 방송국을 뛰쳐나오는 일명 탈주 방송을 해서 네티즌을 포복절도하게 한 바 있다. 이번에 초아가 어떤 콘텐츠를 가지고 방송을 할지 기대를 모으는 것도 돌발상황을 만드는데 익숙한 출연자이기 때문이다.
한편 이날 ‘마리텔’은 초아 외에도 김구라, 황재근, 오세득, 차홍이 함께 한다. 또한 이번 생방송에는 전에는 없었던 파격적인 실험 방송을 할 예정이라고 예고한 바 있어 많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생방송은 27일 오후에 다음팟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본방송은 10월 3일 토요일 밤 11시 15분 ‘마리텔’에서 볼 수 있다. / jmpy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