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가 브룩스 레일리의 쾌투를 앞세워 6연패에서 탈출했다.
롯데는 27일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선발 브룩스 레일리의 8이닝 2실점 쾌투에 힘입어 3-2로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6연패 탈출과 함께 시즌 65승(73패 1무)째를 수확했다. 순위도 한화와 공동 6위로 올라섰다. 반면 NC는 2연패로 시즌 56패(79승 2무)째를 떠안았다.
경기종료, 승리한 롯데 선수들이 기쁨을 나누고 있다. /ouxou@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