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전미라, 점호 보고 실수연발..“분대장 안하고 싶었다”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5.09.27 18: 53

전미라가 ‘진짜사나이’에서 저녁 점호 보고를 실수하며 크게 당황했다.
 
그는 2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에서 저녁점호 보고를 했다. 마녀소대장의 호된 지적 속에 전미라는 점점 자신감을 잃었다.

외웠던 사안도 틀리며 전미라는 자신감이 바닥까지 내려갔다. 그는 “세상에 태어나서 이렇게 혼나본 적 없었다”라고 절망했다.
소대장은 “이렇게 엉망으로 할 거냐”라고 쐐기를 박았고 전미라는 “분대장 안 하고 싶었다. 내려놓고 싶었다. 할 수 있는 능력이 없었다”라고 힘들어 했다.
한편 스타들의 군대 체험을 담는 ‘진짜사나이’는 현재 여군 특집 3기를 방송하고 있다. 배우 유선·김현숙·한채아·신소율·한그루, 전 테니스 선수 전미라, 일본 출신 방송인 사유리, 래퍼 제시, 걸그룹 CLC 유진, 트로트가수 박규리 등 10인이 함께 한다. / jmpyo@osen.co.kr
[사진] ‘일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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