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이 파이터 정신을 발휘해 가장 쉬운 입수를 하게 됐다.
추성훈은 2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이하 '1박2일')'에서 입수 복불복으로 깃발 뽑기 미션을 받았다.
그는 집에서 멀리 떨어진 계곡으로 발걸음을 옮겼고, 거기서 깃발 하나를 발견했다. 남들에 비해 이른 시각에 발견했기에 아침 세수를 하며 여유를 부리기도 했다. 스티커를 뜯어 보니 '손 씻기' 입수로 '잠수'나 '목욕', '배영'에 비교해 비교적 쉬운 미션을 수행하게 됐다.
한편 '1박2일'은 전국 각지를 여행하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다룬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 purplish@osen.co.kr
[사진]'1박2일'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