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초아&모르모트PD의 가상연애 '전반전 1위'[종합]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5.09.27 21: 18

AOA 초아와 권해봄 PD가 찍은 '가상 연애'가 네티즌들의 열띤 관심을 받으며 1위를 차지했다.
27일 오후 다음tv팟을 통해 MBC 예능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 MLT-12가 생중계 된 가운데 초아가 전반전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인 김구라, AOA 초아, 디자이너 황재근, 셰프 오세득, 헤어디자이너 차홍이 출연했다.
초아에 이어 차홍, 김구라, 오세득, 황재근의 순서로 순위가 매겨졌다.

이날 초아는 '초아의 러브, 그것은 데스티니'에서 남성과 데이트하는 콘셉트로 권해봄 PD와 방송을 진행했다. 두 사람은 이날 '썸'을 타는 남녀로 분해 MBC 사옥 옥상에서 데이트하는 콘셉트로 가상 연애 드라마를 찍었다.
여자를 좋아하는 남자의 속내를 문제의 보기로 만들어 방송을 지켜보는 시청자들에게 선택의 시간을 마련해주기도 했다. 앞서 '마리텔'에 한 차례 출연바 있는 초아는 걸그룹 댄스나 먹방에서 벗어나 파격적인 콘셉트로 시선 끌기에 성공했다고 볼 수 있다. 이어진 후반전에서는 어떤 결과가 펼쳐질지 궁금증을 높인다.
한편 황재근은 '황재근의 디자인 트랜스폼er'에서 유리병을 이용한 보석함을, 오셰득은 '오세득의 한그릇 득딱'에서 셰프 김소봉과 치킨 데리야끼을 만들었다. 차홍은 '차홍의 꼭꼭 감아라 머리카락 감아라'에서 스태프의 머리를 감겨줬다./ purplish@osen.co.kr
[사진]다음TV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