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이 히치하이킹을 한 후 자신이 출연한 싸이의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 언급을 했다.
그는 27일 방송된 MBC 추석 특집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잉여들의 히치하이킹’에서 차를 태워준 네덜란드인에게 “‘강남스타일’ 아느냐. 내가 출연했다”라고 말했다. 그는 “엘리베이터가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날 노홍철은 베를린으로 가는 히치하이킹에 성공한 후 네덜란드인에게 “운전면허 취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노홍철은 “큰 실수를 했다. 음주운전 후 모든 것을 잃었다”라고 영어로 말했다.
그는 “음주운전 절대 하지마”라고 충고했다.
‘잉여들의 히치하이킹’은 노홍철과 잉여 4인방이 최소 생계비로 유럽 생산여행기를 담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 jmpyo@osen.co.kr
[사진] ‘잉여들의 히치하이킹’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