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댄스스포츠 선수 박지우가 SBS 예능 프로그램 ‘아빠를 부탁해’에 출연한다.
28일 오전 한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박지우는 최근 이덕화·이지현 부녀와 함께 ‘아빠를 부탁해’ 녹화를 마쳤다.
이덕화는 딸 이지현과 박지우에게 라틴 댄스를 배우며 조금 더 딸과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덕화와 박지우는 MBC ‘댄싱 위드 더 스타’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쌓은 바 있다. 이들은 어색함 하나 없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녹화를 잘 마쳤다는 후문이다.
최근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마리텔)에서 모르모트 PD에게 댄스스포츠를 가르쳐 주며 예능감을 발산하고 있는 박지우가 ‘아빠를 부탁해’의 이덕화는 또 어떤 재미를 선사할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박지우가 출연하는 ‘아빠를 부탁해’는 오는 10월 4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park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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