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윤균상이 무휼 역에 대한 부담감을 전했다.
28일 방송된 SBS 창사25주년 특별기획 '육룡이 나르샤'의 스페셜 방송 '육룡은 누구인가?'에서는 본방에 앞서 극을 이끌어 나갈 여섯 주인공에 대해 알아보는 내용이 그려졌다.
이날 무휼은 인터뷰를 통해 "제가 무휼 역을 한다고 하니 친구들이 '네가? 어떻게 하려고 그러냐. 못하면 욕 먹는다'라고 하더라"라며 "그런 말 때문에 걱정이 된다. 하도 겁을 주니까"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그래서 부담감은 있지만, 행복한 부담감이다"라며 무휼 역에 임하는 소감을 말했다.
한편, '육룡이 나르샤'는 고려라는 거악(巨惡)에 대항하여 고려를 끝장내기 위해 몸을 일으킨 여섯 인물의 이야기이며 그들의 화끈한 성공스토리를 그린다. 김명민, 유아인, 신세경, 변요한 등이 출연한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SBS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