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상문 감독,'안익훈 위한 원포인트 레슨'
OSEN 최규한 기자
발행 2015.09.28 12: 05

28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를 앞두고, LG 양상문 감독이 안익훈에게 타격 지도를 하고 있다.
홈팀 LG는 시즌 10을 노리는 우규민이 선발로 나선다.우규민은 올 시즌 23경기 137⅔이닝을 소화하며 9승 9패 평균자책점 3.73을 기록 중이다. 올시즌 KIA를 상대로는 3경기 20이닝을 던지면서 2승 0패 평균자책점 2.25로 맹활약 했다. 우규민이 이번 KIA전 승리로 3년 연속 두 자릿수 승에 닿을지 지켜볼 일이다.
반면 5강 싸움을 벌이고 있는 KIA는 선발투수로 김광수를 예고했다. 김광수는 올 시즌 처음으로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오른다. 김광수는 올해 36경기 39이닝 동안 4승 3패 평균자책점 4.38을 찍고 있다. 김광수가 친정팀을 상대로 어떤 투구 내용을 펼칠지 주목된다.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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