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더블플레이로 위기 모면'
OSEN 최규한 기자
발행 2015.09.28 15: 24

28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가 열렸다.
4회말 LG 공격 1사 1루 상황 이진영의 병살타 때 KIA 유격수 강한울이 주자 박지규를 포스아웃 시킨 뒤 1루로 송구하고 있다.
홈팀 LG는 시즌 10을 노리는 우규민이 선발로 나선다.우규민은 올 시즌 23경기 137⅔이닝을 소화하며 9승 9패 평균자책점 3.73을 기록 중이다. 올시즌 KIA를 상대로는 3경기 20이닝을 던지면서 2승 0패 평균자책점 2.25로 맹활약 했다. 우규민이 이번 KIA전 승리로 3년 연속 두 자릿수 승에 닿을지 지켜볼 일이다.

반면 5강 싸움을 벌이고 있는 KIA는 선발투수로 김광수를 예고했다. 김광수는 올 시즌 처음으로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오른다. 김광수는 올해 36경기 39이닝 동안 4승 3패 평균자책점 4.38을 찍고 있다. 김광수가 친정팀을 상대로 어떤 투구 내용을 펼칠지 주목된다.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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