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폐소생송' 박지민도 성공, '삼촌뻘' 공일오비와 '고품격 무대'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5.09.28 17: 22

15& 박지민도 심폐소생에 성공했다.
28일 방송된 SBS '심폐소생송' 2부에서 박지민은 세 번째 소생사로 나와 열창했다. '90학번은 알아도 1990년대생들은 모를 것'이라는 노래를 자신만의 감성으로 오롯이 풀어 냈다.
결과는 대성공. 관객들은 박지민의 노래를 선택했고 원곡자 공일오비가 무대 위에 등장했다. 장호일, 이장우는 박지민과 합을 맞추며 '어디선가 나의 노랠 듣고 있을 너에게'로 감성 무대를 완성했다.

'심폐소생송'은 가수들의 옛 앨범 속 고이 잠들어 있는 숨은 명곡을 또 다른 가수들이 원곡 그대로 소화하며 새로운 생명력을 불어 넣는다는 파일럿 프로그램이다. 26일 방송된 1부에선 정인, 린, 이영현, 김태우가 나와 각각 박경림, 세븐데이즈, 부활, 클릭비의 노래를 살렸다. /comet568@osen.co.kr
[사진] '심폐소생송'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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