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두리,'역시 박주영 최고야!'
OSEN 이동해 기자
발행 2015.09.28 22: 13

  FC 서울이 광주 FC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최용수 감독이 지휘하는 FC 서울은 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클래식 25라운드 순연경기 광주 FC와 홈경기에서 3-1로 승리를 거뒀다. 서울은 김호남에게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박주영과 오스마르, 김동우가 연속골을 넣어 승부를 뒤집었다.
14승 9무 9패(승점 51)가 된 서울은 순위 변동이 없었지만, 4위 성남 FC(승점 51)를 득실차 1골로 추격하게 됐다. 3연패에 빠진 광주는 8승 11무 13패(승점 35)로 10위에 머물렀다.

경기 전반, 박주영이 동점골을 넣고 세리머니를 펼치는 가운데 차두리가 함께 기뻐하고 있다. /eastsea@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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