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팀에게 손 내미는 박주영,'이찬동, 괜찮아?'
OSEN 이동해 기자
발행 2015.09.28 22: 16

  FC 서울이 광주 FC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최용수 감독이 지휘하는 FC 서울은 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클래식 25라운드 순연경기 광주 FC와 홈경기에서 3-1로 승리를 거뒀다. 서울은 김호남에게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박주영과 오스마르, 김동우가 연속골을 넣어 승부를 뒤집었다.
14승 9무 9패(승점 51)가 된 서울은 순위 변동이 없었지만, 4위 성남 FC(승점 51)를 득실차 1골로 추격하게 됐다. 3연패에 빠진 광주는 8승 11무 13패(승점 35)로 10위에 머물렀다.

경기 전반, 박주영이 넘어져 있는 이찬동을 일으켜 세워주고 있다. /eastsea@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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