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무후무 전현무쇼’ 전현무 “KBS 아들 전현무다” 복귀 첫 인사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5.09.28 20: 37

전현무가 남다른 각오를 밝혔다. 
전현무는 28일 방송된 KBS 2TV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전무후무 전현무쇼’에서 "KBS 아들 전현무다"라고 인사를 건네며 "댓글 봤다. 너무 많이 하는 거 아니냐, 지겹다는 반응이었다. 하지만 이 프로그램은 지겹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전현무는 “나도 이 프로그램이 뭔지 잘 모른다. 하지만 뉴스와 토크쇼, 리얼 버라이어티가 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전무후무 전현무쇼’는 KBS 아나운서였던 전현무가 2012년 9월 프리랜서 선언으로 KBS를 떠난 이후, 3년 만에 복귀한 프로그램이다. 국내 공중파에서는 새롭게 시도되는 1인 미니멀라이즈 방송으로 최저 예산, 최소 세트, 열린 포맷, 1인칭 전지적 전현무 시점이라는 색다른 콘셉트를 지향한다. 이에 따라 한 회가 토크쇼, 야외 VCR, 전현무가 직접 진행하는 뉴스까지 기상천외한 구성으로 진행됐다. /jykwon@osen.co.kr
[사진]‘전무후무 전현무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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