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유산' 윤보미, 가족과 함께할 시간 3개월..‘오열’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5.09.28 20: 44

 '위대한유산'에 출연한 윤보미가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3개월 밖에 남지 않았다는 사실에 오열했다.
윤보미는 28일 오후 방송된 MBC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위대한 유산’에서 검진을 받았다.
그 결과 가족과 함께 보낼 수 있는 시간이 3개월인 것으로 측정됐다. 하루 평균 6시간을 자고, 12시간을 밖에서 보내는 보미. 그 나머지 시간을 가족과 함께 보낸다고 치면 평생 가족과 함께할 시간이 3개월 밖에 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닭똥같은 눈물을 흘리며 오열했다.

‘위대한 유산’은 부모가 가족을 책임져온 생업 노하우를 자녀에게 전수하고, 자녀는 어설프더라도 최선을 다해 그 노하우를 이해하려 고군분투하며, 이 과정을 통해 부모와 자녀는 진심으로 소통하고 이해하는 과정을 그려 나간다. 
  
한편 ‘위대한 유산’은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SBS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를 제작하고 있는 코엔의 신작으로 이날 처음 파일럿으로 기획, 전파를 탔다. /joonamana@osen.co.kr
[사진] MBC '위대한유산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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